이탈리아어로 '손끝', '손가락'의 뜻을 가진 Dito는 다양한 예술성을 지닌 5명의 작가의 손끝에서 시작되는 공예품을 선보이는 브랜드 입니다.
한국의 섬세하고 온화한 이미지를 담은 전통 직물 <모시천>의 텍스쳐가 새겨진 유리접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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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 예스파크의 토토공방은 부부 도예가 신연희, 김민배 작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도자 식기들은 흙의 따뜻함과 유려한 곡선을 품어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듭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이 담긴 토토 공방의 도자기 잔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호랑은 일상을 위한 조각을 만듭니다. ‘디자인은 주변 환경과 일부가 되어야 한다’는 철학으로, 기능과 형태가 조화로운 커트러리 브랜드입니다. 식탁과 바닥면이 닿지 않아 편안하고 단정한 식사가 가능한 호랑 커트러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이는 준비-라는 뜻의 일본어 ようい를 의미합니다. 정형화되지 않아 특유의 자유로움과 여유가 느껴지는 점이 특징입니다. 룻에서는 요이만의 감성이 담긴 비정형 주류 칠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통적인 분청과 청자색으로 현대적인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도자기를 선보이는 민승기 작가. 사용하는 이들의 손길이 더해져 각자의 공간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는 그의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룻은 민승기 작가의 대표적인 디자인 라인인 조각보 무늬의 공간 접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편안함과 따듯함을 토대로 옛 문양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생활 식기를 제작하는 장훈성 공방입니다. 옛 궁궐 벽의 만자에서 한국적 아름다움을 재창작한 문양을 적용한 만자사각 접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